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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월남기

自由와 生存을 위하여 情든 故鄕山川을 떠난 지도 55年긴 歲月이 흘렀다. 해를 거듭할수록 온갖 逆境을 克服하며 살아 온 지난 追憶들이 走馬燈같이 스쳐가며, 首丘 初心의 애달픈 心情은 날로 더해만 간다. 金剛山길이 열렸다하고, 妙香山길도 열린다 하나, 나에게는 故鄕山川가는 길이 더 절실 하건만, 그 길은 아직도 굳게 닫혀만 있다. 새로 맞는 2006年은 굳게 닫힌 故鄕길이 활 짝 열리는 希望의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.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靑雲의 꿈을 키우던 故 鄕집을 떠나, 自由의 땅을 찾아 돌던 苦難의 旅程(1950. 12. 7일~1950. 12. 25일)을 回 想하며 이 글을 적는다.
自由와 生存을 위하여 情든 故鄕山川을 떠난
지도 55年긴 歲月이 흘렀다.
해를 거듭할수록 온갖 逆境을 克服하며 살아
온 지난 追憶들이 走馬燈같이 스쳐가며, 首丘
初心의 애달픈 心情은 날로 더해만 간다.
金剛山길이 열렸다하고, 妙香山길도 열린다
하나, 나에게는 故鄕山川가는 길이 더 절실
하건만, 그 길은 아직도 굳게 닫혀만 있다.
새로 맞는 2006年은 굳게 닫힌 故鄕길이 활
짝 열리는 希望의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.
따뜻한 보금자리에서 靑雲의 꿈을 키우던 故
鄕집을 떠나, 自由의 땅을 찾아 돌던 苦難의
旅程(1950. 12. 7일~1950. 12. 25일)을 回
想하며 이 글을 적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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